진짜 한 번씩 장난감 자기가 못꺼내는데 있어서
꺼내달라거나 그럴때 짖고
근데 목청이 좀 커서 소형견 10번짖는거보다
얘 1번 짖는게 더 주목받긴해
무튼 한번 컹 짖고마니 여태 민원들어온적 한 번도 없고
이사 할 때 마다 강아지있지만 잘 부탁드린다 간식 돌렸고
이웃분들도 다 우리애 이뻐해주고 사이 좋았었어
그랬는데 이번에 이사온 아파트
옆옆집 강아지가 진짜 예민한거 같애
사람 발소리에도 짖고 택배소리에도 짖고
복도에서 대화 좀만 해도 바로 짖거든
난 애기가 좀 예민하네 힘들겠다 그러고 말았는데
걔 견주가 오늘 저녁에 찾아와서
개 못짖게 하라고 그럼.. 이유는 짖으면 따라짖어서ㅠ
근데 이미 많이 짖잖아.. 엘베 소리만 나도 짖던데ㅠㅠ
우리 애 잘못이 맞아?
나 개 소심하고 할 말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죄송해요 주의 할게요 했는데 잠이안와 신경쓰이고
생각할수록 짜증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