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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얘긴데.. 열다섯살 때 우리 학교로 전학온 남자애한테 반해서 반년만에 다시 전학 갔는데도 고등학생 때 까지 걔가 전학 간 지역 놀러가기도 했어
그러다가 걔가 유학 갔는데 그 나라 세번이나 놀러가고 (비행시간 열시간 넘는 곳임) 결국엔 걔 따라서 그 나라까지 가려고 했었거든
군대도 기다려주고 유사연애란 유사연애는 다 했었어 근데 손잡기, 안기밖에 안함 선 절대 안 넘음
진짜 너무 사랑했었어 서로 헤어질 때 마다 공항에서 울고불고...ㅎ미래 애인한테 절대 안들키게 하겠지만 이 사실 알면 많이 깨겠지?

(며칠 전에 같은 글 올렸는데 모르고 글을 삭제해버렸다 원래 본표해야 하는데ㅜㅜㅜ)


 
익인1
헐.... 왜 안사귀었어 그정도면 본인도 모르지 않았을텐데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아파서 오랫동안 병원신세 지면서 외국으로 못따라가게 됐고 여차저차 ㅎㅎ....
1개월 전
익인1
질문 답하자면 난 괜찮을거 같아
순수함이 느껴져서
ㄱㄹ보다는 낫다는 마인드

1개월 전
익인2
굳이 말은 안하는 게 나을 거 같긴함
1개월 전
익인3
내기준 여러명 많이 사귄것보다 오래 한명만 좋아한게 나음
1개월 전
익인4
난 굳이 안 알고 싶을거 같음ㅜ
1개월 전
익인5
대부분 남친이 될 사람도 절절한 사랑해본적 있을거라서 괜찮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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