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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1l

이제 25이라 뭐라고도 안하고 걍 말 안하고 가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튼 그러는데.. 

심지어 나는 서울 살고 사실 지방 살아도 나같으면 자식이 좋아하는 가수 본다고 서울 간다 그러면 그게 걱정은 되겠지만 같이 가는 사람 없으면 걍 불안하면 내가 같이 서울 올라갈 것 같음, 애가 중 1-2라면

중3이나 고등학생 이후로는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싶어서 걍 보냄 

도대체 그깟 콘서트가 뭐라고 그걸 그렇게 막아댔을까.. 술도 담배도 마약도 아니고 그저 콘서트인데 

솔직히 난 그냥 자식 통제하려는 부모로밖에 안보임. 이게 사랑인가? 

지난 주에 내한콘서트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이렇게 두개 주말동안 갔는데 도대체 그깟 콘서트가 뭐라고 10대때 부모랑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닌자가 되었는지를 모르겠다

그냥 고작 그저 그깟 콘서트인데... 

근데 트위터 보니까 지금도 부모님때문에 못가는 애들 많더라 

진짜 너무 불쌍하고 도대체 그깟 콘서트가 뭐라고 애 못가게 하려고 안달인지 



 
   
익인1
나잔아… 죽어도 못 가게 해서 내 본진 콘서트 한 번도 못 가본 불쌍한 그리고 시험 이틀 남은 고2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닌자가 되는 수 밖에 없음... 하루 공부 안한다고 성적 안바뀜 ㅎ
1개월 전
익인1
나그래서 이번 겨울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몰래 다녀올거다ㅎㅎ 엄마쏴맄ㅋ
1개월 전
글쓴이
화이팅이다 ㅎㅎㅎㅎ ktx 타고 서울역에서 지하철 갈아타면 끝임
처음 와보면 그 기분이 장난 아니겠다ㅠㅠ 빠이팅 ><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나중에라도 물어봐 ㅎㅎㅋㅎㅋ

1개월 전
익인1
헝ㄹ!!!!!!!! 고마워이🥺 나중에 물어보러 올게 기다로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오키 애기 🫶🏻🫶🏻🤭❤️

1개월 전
익인2
사람많고 어리고 정신없다고 생각해서 아닐까 그리고 늦게 끝나는 콘서트도 많으니 난 공연행사보러가도 뭐라했었음ㅠ
1개월 전
글쓴이
애가 많이 어린게 아닌 이상, 알아서 잘 할테고 (< 자녀 신뢰의 문제)
불안하면 조건 걸고 본인이 동행해주는 거가 애 결핍 안생기는데 좋을듯 ... 통제받고 억압받은 기억은 오래간다 ㅠ

1개월 전
익인2
맞아 걱정되면 같이 가거나 조건을 걸지ㅠㅠ무조건 안된다고 뭐라하면 진짜 평생 기억에 남아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연예인 좋아하는 것 만큼, 무언가를 사랑하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인데 이걸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뭐라 하는건...
생각해보면 친구 사이에서도 하지 않을 짓인데, 자식이고 내 소유물이라는 생각에 그런 막말을 더 하는 것 같다.

1개월 전
익인4
울 엄빠는 연옌좋아하는 걸 이해못함 쌩돈 버린다고 생각해서 어렸을때부터 니 돈 벌어서 가라고했어..
1개월 전
익인5
와 나도 그거때문에 엄청 싸웠는데ㅋㅋㅋㅋ 차라리 한번 같이 가서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 쌓는게 훨씬 나은듯 부모랑 자식간 유대감 면에서도
1개월 전
익인6
나도 어른된 후로는 그냥 알아서 다녀오는데 학생땐 이해도 못하고 너무 막아서... 내 돈 주고 갈수있는 나이 되니까 이미 학생때 좋아했던 그룹은 멤버도 나가고 거의 해체 수준이고 모이지도 않고 노래도 안나오고ㅋㅋㅋㅋ 그때 한번이라도 갔으면 덜 슬펐을것 같아서 속상하더라
1개월 전
익인7
나 그래서 아득바득 공부해서 대학 서울로 왔어
공방 못 뛴거도 한이되고 그래서 지금 원없이 덕질 중이야

1개월 전
익인8
난 20대 후반인데도 싫어하셔 미자때 한번도 안가다가 돈 벌고부터 다니는데..
1개월 전
익인9
어른되고 나서는 안 막으시지만....... 공부에 집중 안 하고 다른 곳에 정신 팔린다고 생각하시는 듯 그치만 지금 와서도 잘 이해는 안 됨 그깟 콘서트 그게 뭐라고
1개월 전
익인10
중고딩때 연 2회 정도? 콘서트 꼭꼭 엄마든 언니든 친구든 끼고 가야 보냈는데 성인되면 다 가~ 이랬으면서 자주 간다고 뭐라하고 당일치기만 허락 했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숙소잡고 다녀오니까 포기하심 그렇게 여러번 다녀 왔는데도 가는거 안좋아함ㅋㅋ 아직 대학생이라 용돈 받는데 용돈 끊어야겠다고하고ㅋㅋㅋㅋ 얼른 졸업해서 독립하고 싶다,,,
1개월 전
익인11
우리 집도 나 학생 때는 공부하라고 못 가게 하더니 지금은 네 나이에 그런데 가면 안 부끄럽냐고 그만 가라 하더라 돈 아깝다고
1개월 전
익인12
우리엄마는 덕질 해본 적없어서 이해 못하는거더라 물론 엄마 몰래 공방 콘서트 많이 감 미자때 지방에서 ㅋㅋㅋㅋ
나중에 자식은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할거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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