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여자애인데
애가 내앞에 있으면 말을 버벅거리고 고장남
눈마주치면 눈크게뜨고 고개 살짝 기울이고 쳐다봄
말걸어줘 말해 이런느낌으로 봄
말은 안걸고 내옆에 와서 폰만 만짐(안친함)
한번은 내 옆에 있는줄 모르고 돌았다가 얘가 있어서
깜짝 놀랬는데 애가 웃으면서 왜 놀래요?ㅎㅎ 이럼
괜히 와서 막 도와줌
회식있는날에 창고정리중인데 내가 창고갈때까지 기다리다가 내가 들어가니까 따라 들어와서 오빠오빠 거리면서
회식가세요?라고 물어봄
안가도 되면 안갈려고요 라고 말했는데 애 고장나더니 그냥 나감 얼굴 뚱해있고 화난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