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직장동료들이랑 술자리가 있었어 그래서 2차 옮길때 잠깐 전화했는데 그때 피씨방이라는거야 나한테는 피씨방 간다고 왔다고 말도 안했는데 그래서 그걸로 얘기를 했어 나는 피씨방을 가던지 너의 취미니까 괜찮다 하지만 얘기는 해달라 해서 알겠다 미안하다 해서 마무리 됐어 (심지어 예전에 한번 얘기했던거야 어딜갈때는 얘기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러고 노래방까지 갔다가 2시에 집에 들어가는 택시에서 택시탔다고 카톡하고 도착했을땐 도착했다 카톡했어 그러고 내가 좀 피곤해서 집 오니까 급피곤하다 먼저잘게 이렇게 카톡하니까 그래... 잘자 이렇게 카톡을해서 내가 점점점 뭐냐고 카톡하고 전화걸었는데 안받는거야 근데 나도 피곤하고 그래서 잠들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보낸 카톡도 안읽고 부재중 전화도 없고 심지어 집에갔다라는 카톡도 없고...
나 이거에대해서 화내도 되나?? 내가 숨 막히게 행동하는거 아니지??
애인이 "처음에 네 직업 되게 싫었다, 근데 우리가 결혼할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말함 내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