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입사 반 년차인데 그 직장동료 얘기를 입사한 이후로 거의 매주 나한테 했어
초반엔 엥? 이걸 왜 얘기하지 걍 그렇구나 정도 속으로 생각했는데
요즘들어서는 저 여자한테 호감이 있다는게 확신으로 바뀌는 것 같아
애인한테 관심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래
근데도 난 애인이 저 여자한테 호감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요즘 매일 괴롭게 지내고있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울고 밥 먹어도 소화가 안돼서 밥도 못 먹어
애인한테 애인은 아니라했지만 그 여자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괴롭다고 알려도 괜찮을까?
지금 당장 헤어지기엔 미련남아서 힘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