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함+눈치 많이봄+겁많음+부끄럼쟁이+주목공포증

진짜 나도 성격 바꾸고싶다...어케 바꾸는건데 엄마가 말하기를 내가 어렸을때부터 소심하고 부끄럼많았대 사람 많으면 싫어하고 맨날 엄마 다리 뒤에 숨어있고 그랬다더라

[익인1]

근데 딱히 안바꿔도 되더라,,나도 저런 성격인데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주소 회사생활하면서도 오히려 회사사람들이랑 사적인 얘기 안하게 되서 오히려 좋아

[익인2]

난 나이먹으면서 자연스레 어느정도 극복됨...경험치로 이겨낸다 해야하나

[익인3]

주변에 반대인 성격인 사람들이 있는 환경 속에 있는것도 중요하더라

[익인4]

이거 나임..

[익인5]

나도 진짜 심했는데 그래도 나이들면서 많이 나아짐

[익인7]

일단 운동을 시작해봐

[글쓴이]

헬스는 다니고있어!

[익인8]

나도 그런데 이것저것 시도해보니까 그래도 전보단 괜찮아짐.. 격한 운동같은 거 하면 좋더라

[익인9]

나도 비슷한 성격이였는데 안 해본 걸 많이 시도하는 게 좋은 듯.. 일단 살다보니 무시당하면서 살기 싫어서 어느정도 극복하기도 했는데 크로스핏도 추천 정신력이 강해짐ㅋㅋㅋ

[글쓴이]

헐ㄹ나 크로스핏 해보고싶긴해 근데 아직 헬린이라 ㅋㅋㅋㅋ

[익인9]

운동 잘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자기에 맞는 무게, 자세로 하는 거기 때문에 끝나면 다 같이 힘듦ㅋㅋㅋ 나는 빨리 시작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

[글쓴이]

오 그렇구나 거마워!! 도전해볼게!

[익인11]

222 일단 안해보고 무서운걸 계속 시도해보는거 도움 많이 됐어

[익인10]

나이먹고 바뀜 근데 일단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 시작하고 많이 바뀌었어

[글쓴이]

부럽ㄷㅏ 난 고딩때부터 알바했는데 안바뀌더라🥹

[익인12]

나도 대학 다닐 때까지 그랬음... 근데 일 시작하니까 고쳐지더라 어쩔 수 없이 ㅜㅜ

[익인13]

저거 진심 나였는데 눈딱감고 하기싫은거 해보니까 어라? 괜찮네? 이렇게돼서 점잠 나아졌어

[익인14]

나도 비슷한데 알바하고 새벽수영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얘기 많이하니까 좋아졌어!!

[익인15]

많이 깨지고 울면 외적 성격 생겨서 좀 낫긴 하더라

[익인16]

나임 ㄹㅇ죽고싶음 아... 발표때 진짜 구라아니고 죽어나가 긴장해서 입안 다 마르고 발음절고 호흡딸리고

[익인17]

사회성 기르는 게 많이 도움이 돼! 나도 대학교 때 갑자기 주목공포증 생겨서 진짜 무대 앞에 서면 손 벌벌 떨리고 블랙아웃 될 거 같고 그럴 정도로 심했었는데 서비스직 알바하고 계속 부딪혀 보다 보니까 확실히 니아지더라 완전히는 아니라도!! 차근차근 시작해 봐

[익인18]

222

[익인18]

스트레스 받아도 모임이나 사람 많이 만나려고 노력해봐 난 그래선지는 모르겟는데 어릴때 완젼 소심쟁이였는데 성인되고 성격 딴판됐어

[익인18]

부딪히는게 답!!

[익인19]

저거 난데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뒤로 저 증상까지 어느정도 개선 됨

[익인20]

야락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