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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l

당일치기 여행 갔다가 집에는 오늘 돌아왔어

숙소 주소를 부모님께 보내는걸 까먹어서 오자마자 혼났는데 그건 내 잘못이 맞으니까 죄송합니다 했지..

근데 몇 주 전부터 사야하는게 있어서 오늘 나갔다 올거라고 했는데 막상 나갈라고 준비하니까 어머니가 어딜 가야한다고 나보고 집에 있으래

식구도 많이 있는데 밥 차려서 줘야지 생각 좀 하고 행동하라고.. 맘대로 행동할거면 나가서 혼자 살라고

너무 갑자기 털려서 이게 내 잘못인건지 잘 모르겠어..일단 속상하다....



 
익인1
엇... 화풀이 당한거 같은데 ? ㅠㅠ 안좋은일이 있으셨나보다 ㅠㅠ
글을 보니 섬세한 성격인거 같은데 상처받았겠다

2일 전
익인2
엥 그건 그냥 화풀이잖아 쓰니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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