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결혼이야기는 나왓고 이미 내년에 할줄 (착각)하는 남친이잇음 ㅎ
5년정도만났고..
그사이에 싸운것만 어마어마함..
나도 싸우면서 좋은 방법을 택한건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싸움방식이 너무 날 썩게만들었음.
1. 무시
2. 회피
3. 본인이 불리면 다 풀림
4. 공감 0, 같은말 100번하면 99번 안듣고 1번 나한테 욕함
5. 닥치라는 둥..
6. 도망.. ㅋㅋ 차끌고 도망감 강아지데리고..
여튼.. 이런식인데 결국 같이 살다가 내가 나오고나서..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면서 이건 아니구나라고생각함.
지금 내년에 30이지만 당장 지금 헤어지고 시간가진후에 새로운사람안만나면 내 미래는 없다고생각했음..
그러면서 왜 저렇게 나한테 못되게구는데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난 도무지이해가안되서 .. 글올려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