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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l

뭐 결혼이야기는 나왓고 이미 내년에 할줄 (착각)하는 남친이잇음 ㅎ


5년정도만났고..

그사이에 싸운것만 어마어마함..

나도 싸우면서 좋은 방법을 택한건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싸움방식이 너무 날 썩게만들었음.


1. 무시

2. 회피

3. 본인이 불리면 다 풀림

4. 공감 0, 같은말 100번하면 99번 안듣고 1번 나한테 욕함

5. 닥치라는 둥.. 

6. 도망.. ㅋㅋ 차끌고 도망감 강아지데리고..


여튼.. 이런식인데 결국 같이 살다가 내가 나오고나서..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면서 이건 아니구나라고생각함.

지금 내년에 30이지만 당장 지금 헤어지고 시간가진후에 새로운사람안만나면 내 미래는 없다고생각했음..


그러면서 왜 저렇게 나한테 못되게구는데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난 도무지이해가안되서 .. 글올려봄.. ㅎ



 
   
익인1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가
어제
익인1
뭘해도 쓰니가 봐줄것같나봄
어제
글쓴이
그러게 지금껏 잘봐주다가 같은문제로 싸우고 헤어지자하면,,, 뭔반응일지
어제
익인2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거지 뭐
어제
익인2
그렇게 해왔는데도 너가 계속 만나줬잖아
어제
글쓴이
이제 알게된거지.. 뭐 그당시에는 저 남친이 나르시스트기질이 잇어서 다 내잘못이라고생각햇거든..
어제
익인3
이기적임
어제
익인4
쓰니가 잘해주고 다툼에서 굽히니까 옆에 있는거에 대한 소중한걸 모름
어제
익인4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함,아쉬울거 크게 없음 걍 만나도 그만 안만나도 그만인 상태,헤어지자고 얘기하기에는 나쁜 사람되는것같아서 상대방 입에서 나오길 원함 근데 막상 헤어지고나서 옆에 너가 없으면 또 외로움 그래서 잡고 이러는 행동일수도
어제
글쓴이
그런가.. 나도사실싸울때 걍 져주진않앗어 넘 억울해서 ㅜ 다 말대꾸햇는데 그냥 지가 다 옳데 결국 너 사과안하냐? 라는 말나올때까지.안하면뭐 아무것도안해준다는 식... 그러다가 흐지부지 풀려서 돌아오곤하는데... 결국 웃긴건 본인도 다 내잘못이라고생각해
어제
글쓴이
아.. 그러겟다 사실나도 그 상상햇음. 자꾸 헤어짐을 회피하려고 나한테 자꾸 선택하라고함. 너 이거안하면 헤어지는 길임. 이런식으로
어제
익인5
쓰니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거 안야? 나도 남친 오냐오냐해주고 다 맞춰주다가 최근에 힘들어서 이게 맞나 싶고 헤어져야겠다는 생각 너뮤 자주 들어
어제
글쓴이
나도 차라리 다 맞춰주고 헤어지는게 나을걸. 난 대들엇거든 이건아니고 저건아니고.. 해결해보려고 별의별짓을 다해봄. 근데 결국 틀린건 나래 ㅋ큐ㅠ
어제
익인5
나도 최근부터는 안져주고 너도 잘 한건없다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걔도 그래 결국 내가 시작한다고 결국 틀린건 나라고..ㅋㅋㅋㅋㅋ 우리 왜이러냐
어제
글쓴이
그러게 ㅋㅋ .. 약간 내가 상처받아서 이렇게했어 ! 그러면 원인이 결국 그사람 행동이잖아? 근데 문제가 내 행동의결과가되어버림.
이러니까 나만 타박받고... 씨 ㅠㅠ 내가 왜 상처받아서 그렇게한지는 전혀문제가안됨

어제
익인5
어 맞아…나도 그래 나는 이래서 이랫고 그거에 기분이 조금 나쁘네? 하면 그냥 공감한마디 아니면 그랫구나 한마디 해주면 되잖아? 그근데 결국 내 잘못이라고!!!!!!!! 이해가 안가도 이해를 하는 척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대 참ㅋㅋㅋ그게 어렵나….?ㅠ
어제
글쓴이
5에게
인정... 문제는 나 infj 남친 istp .. 지금 묶인거도 그렇고 벌려놓은일 정리중이라 ㅜ 그냥 헤어지지도못하고 얼른 직장바꾸고 집구해서 연말전에 헤어지려고 ㅠ

어제
익인5
글쓴이에게
응 그러자 쓰니 힘들게 하는 사람 그만 만나고 잘 정리해서 씩씩하게 지내자!!

어제
글쓴이
5에게
그르겡... 크흑.. 잘풀려야하는데 ㅠㅠ 고마워

어제
익인6
도망 못가게 가스라이팅
어제
글쓴이
그러겡... 결국 나만 심리상담받고 돈만 털렸잖아. 근데 결국 본인도 헤어지고싶어서 여러번 뭐라햇는데 내가 결국 붙잡은꼴임 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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