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를 기점으로 생긴 남성중심 사회 되면서
미국처럼 아예 가질 말던가 각자 집에 가던가..
아직도 유교사상 때문에 시댁 먼저 가는 집 많다는 거 보니까 좀 화난다...
개인적으로는 유교 사상이 사라져야 결혼도 하고 애도 많이 낳지 않을까
이모네랑 고모네만 봐도 딸들은 결혼하기 전엔 사탕발림 하고 잘 해주다가
결혼하면 시댁 먼저 가자고 하고 시댁만 생각할 거 뻔하다고
결혼의 제도에 반발심 생겨서 (과거 어머니들을 보다보니까) 안 하려는 경우 많더라....
왜 결혼해서도 시댁에 잘 보여야 하는지 이해 안 감..
우리 아빠만 해도 처가댁 가서 잘 안 보이더라 항상 여자인 어머니들만 굽신굽신 또는 엄청 저자세로 잘 챙겨드리고 잘 보이는데
남편들은 처가집 가서도 대우받는 모습 보고 결혼에 대한 환상 다 깨져서 절대 안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