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중간에 아예 타지역으로 이사도 오게 되었어
그러다보니까 친구들도 없어지고 만날 사람도 없는데 이제 우울한 감정이 좀 나아져서 다시 활동적으로 생활해보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너무 걱정되어서ㅠㅠ
누구랑 연애라도 하게 되면 친구얘기도 할거고 결혼하게 되면 하객도 없을 것 같고 그래서 괜히 걱정이되네ㅠㅠ 내가 이렇게 될지 정말 몰랐는데 이런 걱정을 하는 내 자신도 너무 슬프고 그래ㅠㅠ
나한테 용기 좀 줄 수 있을까?
갑자기 주저리주저리거리는거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