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연애안하면 하자있는듯 말하는게 싫지

27살인데 애초에 태어나서 타인에게 설렘이고 사랑이고 느껴본적도 없고... 뭘 느껴봐야 사랑을 하든가 연애를 하든가 하지....ㅠ 그리고 연애 개불편해보이고 결혼 진심 보기만해도 숨막히고 ....내가 내 앞가림 잘하고 사는데 왜 연애 해본적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없단 이유로 하자있단듯이 말하는지 모르겠음 난ㅋㅋㅋㅋ

[익인1]

ㄹㅇㄹㅇㄹㅇㄹㅇ 왜 연애가 필수 옵션인지 모르겠음 여태까지 살면서 외롭다 생각해본 적 한 번도 없는데

[글쓴이]

진심 외롭지도 않고 오히려 연애하는게 더 귀찮고 불편해보이는 편이라 왜 내가 연애를 꼭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ㅠㅠㅠ

[익인1]

ㅁㅈ 굳이 무서운 게 있다면 친구들이 다 결혼해서 잘 못 만나게 되는 거긴 한데... 그거 무섭다고 결혼할 순 없는 거잖음 어케 매일 연락하고 매주 만나 나는 그럴 힘이 없다

[익인2]

연애가 뭔 대수라고 ㅋㅋ

[익인3]

난 주변에서 연애 왜 안하냐고 물으면 꼭 해야되는 일인가 이런 생각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