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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l
졸업하고 서울에 상경해서 직장을 구하고 싶었는데
수중에 보증금을 낼만한 돈이 없었어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상황도 안됐고
그래서 서울에서 알바라도 하고 쉐어하우스라도 들어가서
직장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극구 말리시더라고 생활 자체가 안될꺼라고
그래서 부모님이 추천한 회사에서 돈을 모아서 상경하기로 했어

근데 처음엔 그 회사에서 업무적인 부분을 많이 배울 수 있다고 했는데
다녀보니 그것도 아니었고 내 실력에 도움되는 것 같지도 않아
회사에서 서울로 보내줄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어
그렇다고 회사가 복지가 좋거나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야
게다가 직장상사가 나를 마음에 안들어하는게 느껴지니까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
처음이랑 말이 너무 다르니까 내가 왜 이회사를 왔는지 후회가 되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워
그냥 서울 가겠다 했을때 말리지나 말지
인생을 손해본 느낌이라 너무 후회돼


 
익인1
서울에서 생활했다해도 돈없이 버티기 힘들었을듯 돈모아서 보증금 마련할정도 되면 상경하자
3시간 전
글쓴이
응 그래야겠지
고마워 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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