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송구 실책해서 서건창이 못받았을 때

한 이닝에 실책 2개 해서 서건창이 위로해 줄 때 

[무지1]

똑같네 걍 무시하는듯

[무지1]

어케 저러냐

[무지2]

쟤는 나이를 어디로 먹었지 참...

[무지3]

와 나 이거 처음 봄....

[무지4]

진짜 짜증난다

[무지5]

와…

[무지6]

쟤는 지가 실수하면 뻘쭘한 표정짓고 남이 실수하면 어이없는 표정을 대놓고 드러냄

[무지7]

찌질해ㅋㅋㅋ

[무지8]

태도 좀 제발 고치자 저거 아니다 진심

[무지9]

ㅋㅋㅋ 진짜 왜 저러냐고...

[무지10]

아 진짜 왜저러냐

[무지11]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ㅋㅋ..

[무지12]

진짜 왜저러냐

[무지13]

표정에서 다 들어나네 저게 프로야?

[무지14]

기분이 태도가 되면 어쩌자는거 ㅋㅋㅋㅋ ㅠㅠ

[무지16]

진짜 팀스포츠에서 보가 싫은 유형

[무지17]

도대체 언제까지 본인이 못한 걸 남이 달래줘야 하냐 신인들도 안 저러는데

[무지18]

선배도 한참 선배 아님? 7년? 6년? 근데 꼬락서니 왜 저래?

[무지19]

이게 뭐니…………

[무지20]

서건창한테 왜저러지 너무 무시하는구나

[무지21]

으

[무지22]

심지어 후배도 아니고 한참 선배한테ㅋㅋㅋㅋ

[무지23]

특정선수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같은 팀이고 본인도 선수인데 실책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본인도 짤처럼 실책 2개씩도 하는 날 있고 그런데 경기장 안에서 보란듯이 티내는게 좀 아닌 것 같아
속상할 수 있지. 순간적으로 화날 수 있지. 근데 팀을 위해서. 서로간에 배려로 티 안 내고 격려하는 거잖아

[무지25]

얘가 차기주장으로 언급된다는 자체가 소름돋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