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확실히 100프로 한국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사는 한국인하고
내가 사는 나라에 사는 한국인들 하고
둘 다 대화에 한계가 있어...
굳이 따지자면 나랑 같은 입장의 유학생 아시안들이나 대화가 제일 잘통함
근데 뭔가 나는 분명 한국인이 맞는데
점점 내가 속한 집단에 대해 혼란스러워지는 것같아..
기댈 곳이 , 온전히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데가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