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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20l

나이 많은 사람 or 선임한테 애매하게 존칭 안 쓰는 애들

약간 이런 식인 거임

와 팀장님 커피 진짜 자주 먹네요?
확실히 잘 먹는다
잘하긴 잘한다 ~
오늘 컨디션 안 좋죠?!
팀장님 아까 그거 사왔죠?!

이런식으로

드시네요 = 먹네요
잘 하시네요 = 잘하네요
안 좋으시죠? = 안 좋죠?
사오셨죠? = 사왔죠?

먼가 애매하게 존칭 덜어내고 말하는 스타일
물론 내가 그런 애들 싫다는 게 아니라
직장생활 하면 이런 애들은 꼭 주변 사람들끼리 눈빛 주고 받으면서 불편해하고, 꼭 한 소리 듣거나 뒷말 나오더라구
저기에 약간 그 가벼운 ~했져? 하는 말투까지 더해지면 완성판

나도 첨엔 저런 애들 봐도 암 생각 없다가 하도 이런 애들 욕 먹는 거 자주 보니까 저런 게 귀에 잘 들리긴 하드라..



 
   
익인1
진짜 애매하네
어제
글쓴이
ㅁㅈ 첨엔 난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음.. 근데 어딜 가나 이런 애가 하나씩은 있고 이걸 불편해하는 선임들이 많은 걸 보고 나는 저렇게 안 하려고는 함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
오잉 오히려 더 벽 빨리 허물고 친해지는데
어제
글쓴이
근디 신입이나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친구가 팀장급 앞에서 저러거나 하면 100% 말 나오더라고,, 20대 후반이고 직장 세 번 옮겼는데 다 저런 애들 하나씩 있었고, 다 뒷말 나오드라고 어느 정도 친해진 사이는 해당 안 됨
어제
익인3
20대한정인거? 10년차분 반존칭?쓰시는데 윗분들이 디게 친근해하고 이뻐하심.
어제
글쓴이
욕 먹는 애들이 대부분 20대 초중반 ~ 신입이긴 했어ㅋㅋㅋㅋㅋ당연히 친해진 사이에서는 이미 관계성이 있으니까 논외
어제
익인4
저 말투를 진짜 능청스러운 사람이라 저렇게 쓰면서 싹싹하면 ㄱㅊ지 버릇없이 저러면 말 똑바로 하라는 소리 기어코는 박힘 말투가 문제가 아니라 레알 사람이 문제다
어제
글쓴이
ㅁㅈㅁㅈ 나도 처음엔 문제 된다고 생각 안 했는데 어떤 애가 팀장님 말하는데 저런 식으로 말해서 바로 꼽 먹고 며칠 뒤에 선임들이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하면서 지적하는 거 보고 군기 바짝 듬 ㄹㅇ.. 근데 내가 다닌 회사들이 대부분 여초+약간 꼰대 회사라 좀 더 그랬을지도..
어제
익인5
와씨... 조심해야겠다 ㄱㅅ
어제
익인6
와 나 말투 완전 짧은데 고쳐야겠다..
어제
익인7
이거 가끔 말끝 흐리면 그렇게 느껴지는 애들 있는데 같이 욕먹음 확실히 고쳐야 할 습관임
어제
글쓴이
ㅇㅇㅇ맞아 그냥 말끝 흘리듯 혼잣말처럼 반말하는 경우도 해당.. 저런 게 습관 되면 그냥 선임을 떠나서 아예 대표님 앞에서도 저렇게 말하는 애들이 있더라고 나도 사회생활 하면서 터득함
어제
익인8
은근 그런 거 거슬려하는 사람 많아서 극존칭 쓰게 됨... ㅠ 근데 이러면 또 너무 딱딱하다고 or 사회생활한다고 함.. 어떡해야 되는데
어제
익인10
이거 ㄹㅇ..
어제
글쓴이
맞아 애매~하게 은근~히 자기네들끼리 불편해하는 그림 자주 보이더라고 나도 지금은 하도 겪어서 귀에 들리는 거지 원랜 뭐가 문젠지도 몰랐음... 걍 극존칭 쓰더라도 웃으면서 싹싹하게 밝게 하면 딱딱한 느낌 안 느끼는 것 같긴 해
어제
익인9
사바사이긴한데 저러다 선 넘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래 친근함과 무례함 구분 못하고 꼭 선넘더라
어제
익인14
22 나도 이모님들이랑은 일부러 저렇게 말할 때 있는데 회사에서는 조심함
어제
익인11
그런가?? 저런 애들은 보통 그 상사랑 친해서 그런거 아님??
어제
익인11
아 신입이¿¿
어제
글쓴이
웅 신입이..
어제
익인12
저러는사람 악의없어서 저러는거 맞지?? 난 일부러 기싸움하는줄...
어제
글쓴이
추측하건대 사회 생활 생 초짜라서 친구들 = 비슷한 나잇대 애들끼리 말하는 거 습관돼서 그러는 경우가 팔할인 것 같음
어제
익인13
아 진짜요? or 아 진짜? 감탄사로 말하는것도 조심해야돼 우리 작은엄마가 할머니한테 그렇게 해서 결혼 초반에 자주 혼났어 본문처럼 반말 섞기도 하고
어제
익인13
진짜 보다는 정말요? 가 더 공손하대
어제
글쓴이
ㅁㅈ 선임이 한 말에 그냥 혼잣말로 아 진짜 웃기네ㅋㅋㅋ 이런 것도 반말로 치더라고 걍 뭔가 친한듯 하지만 속으로는 방심의 끈 놓지 말고 있으라는 거지 ,, 은근 조심해야할 게 넘 많어
어제
익인15
저런식의 말끝은 보통 같은 직급에서나 쓰는거 아닌가? 상급자한테 저런말투는 쓸 생각을 안해봤어
평소에 나이차이 많이나는 윗사람들한테도 어려움 없이 지내는 스타일인데 ㄹㅇ상상도안해봄 ㅋㅋ

어제
글쓴이
나도 입사 초부터 임원급 윗사람들이랑도 농담 따묵기 할 정도로 허물없이 지내고 대표님도 팀장들이 니 진짜 좋아하는 거 아냐고 할 정도로 잘 지내는 스타일인데 저럴 생각 한 번도 안 해봄ㅋㅋㅋㅋㅋ근데 첫 회사에서 입사 초에 저걸로 닦이는 애 봐서 거기서 습관 딱 잡혔을지도..
어제
익인16
snl에 나왔잖아 ㅋㅋㅋㅋ
어제
익인17
나는 일단 님자 다 붙이고 넵넵 하긴하는데… 가끔 실수로 그럴 때마다 바로바로 어우 저 방금 실수실수~ 이러고 넘어가니까 괜찬앗읍니다… 근데 아 진짜요? 까지는 좀 봐주라요~ㅠㅠㅠ
어제
익인18
회사에 저런 말을 쓰는 사람잉 있어? 개충격이다...
어제
글쓴이
일단 나는 옮기는 직장마다 있었음.. 꼭 하나씩은..
어제
익인19
오.. 저 정도면 존칭이라 생각했는데 직장에선 아닌가보군…
어제
익인20
나 반존칭 입에 붙었는데… 망했다…
어제
익인21
난 한 번씩 그랬는데
원래 애교많고 싹싹한 타입이라
다들 조아하셨음

어제
익인22
극존칭 쓰니까 오히려 나한테만 벽두고 불편해 하던데… 나만 성붙여서 000씨 이러고ㅠㅠ 사람 마다 다르지 않을까?
어제
익인23
존대를 하면 하지 묘하게 덜해서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 있음
이거 옆에서 보면 괜히 내가 눈치보이고 사람 여럿 불편하게 함...

어제
글쓴이
아 진짜 이 분위기... 뭔지 알아 다 속으로 불편해하면서 순간 분위기 얼음 되는 거 너무 싸늘함.....
어제
익인24
아아아아 그고 진자 애매하다 ㅜㅜ
어제
익인25
저런건 어쩌다 한번씩 섞어서 써야지 처음부터 끝까지 저러면 되게 버릇없어보임
어제
익인26
나 저거 때믄에 혼남…ㅋㅋㅋ 근데 거기가 유독 꼰대 회사긴 했음… 나이 많은 아저씨들 많은..
어제
익인27
걍 괜찮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거 아는데 옆에서 듣기에도 좀 불편함 티는 안내지만
어제
익인28
나도 그냥 감탄사가 자꾸 반말로 나와서 죽겠음 ㅠ 고쳐야돼
어제
글쓴이
그니까 약간 본인은 혼잣말이라고 생각하고 감탄사 or 리액션 or 혼자만의 생각을 반말로 툭 해버리는데 듣는 사람들은 얘 지금 반말하네? 이렇게 돼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
어제
익인29
반존대를 듣는 사람이 상관없다고해도, 그걸 보는 사람들 중 안좋게 생각함.
특히 나이가 많은 = 즉 상사들이 안좋게봄.

어제
익인30
보통 저런 애들 뒷말 나오는 이유가 저러면서 점점 지가 선을 살짝씩 넘음 지도 모르게 편해져서 ㅋㅋㅋ
어제
익인35
조심해야겠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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