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아침에 엄마 아빠 고성 지르면서 싸웠는데 아직도 생각남

27살이나 먹었는데 아직도 적응 안 됨

내가 초딩 때 부터 저렇게 부부싸움 많이 하셨는데 왜 적응이 안 되냐 내가 외동이라 더 그렇겠지만 

거친 욕하고 나가 죽어라 막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뜩이나 출근해야 하는데 진짜 맘이 안 좋더라 ㅋㅋㅋㅋㅋ 근무 하면서도 문득 생각나고 

불바다 만들어 놓고 엄마 아빠 또 이후에 태연하심 ㅋㅋㅋ 이래놓고 또 싸움할 게 뻔 함ㅋㅋㅋㅋㅋㅋ 에휴 나만 눈치보고 나만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