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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거같더라고 죽어있는… 그래서 놀래서ㅠㅠ 밤이라 안보였거든…하… 근데 내가 그런거 너무 못만져서 옆에 지푸라기 있길래 그거 뭉테기로 잡고 그걸로 옆쪽으로 좀 옮겨놨는데 사람들이 또 치거나 밟고 갈까봐 완전히는 못옮기고 최대한 옮겨두고 지푸라기 위에 올려놓고 왔는데ㅠㅠ 괜히 진짜 미안하네… 모르고 치고  완전히 안전하게 못옮겨두고 묻어주지도 못하고…ㅠㅠㅠ 맘에 걸린다 ㅠㅠㅠ 진짜 엄청 맘에 걸리네ㅠㅠ 하아 


 
익인1
쓰니 너무 착하다 ㅠㅠ
3시간 전
글쓴이
완전히 옆으로 못옮겨놨어ㅠㅠ 무서워해서…ㅠㅠㅠㅠ 하아 근데 맘이 안좋다…
3시간 전
익인2
괜찮아 괜찮아 너가 옮겨주었고 그 새에 대해 명복을 빌어주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3시간 전
글쓴이
웅웅… 그냥 제대로 옮겨주지도 못하고 그냥 정말 살짝만 옆으로 옮긴거라서 그게 맘이 쓰이네…제대로 해줄걸 이런생각 근데 아까는 너무 놀래고 어쩔수없이 무섭더라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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