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입이 문제야 적금으로 스테이크 사준다고 그랬어

대학생이고.. 적금 한 달에 30 넣었고 내년 1월에 끝남..(12개월)

근데 저때 기분 좋았는지 친구 5명 있는 톡방에 스테이크 사준다고 말해버림

그냥 간단하게 식사하자고 말 바꾸면 뭐라 그러겠지..

이 주둥이가 문제야 으휴!!!….

[익인1]

그거 기억하는 사람이 잇을까

[글쓴이]

카톡 일정에 추가함 ㅠㅠ ㅋㅋ

[익인2]

다들 그냥 한말이라고 생각할걸?

[익인3]

22

[글쓴이]

한 명은 진심이야.. 아웃백 가쟤

[익인4]

바꿔바꿔~ 내가 밥쏠께 하구 누가 스테이크 산다매 하면 헿 생각보다 얼마 안돼서 스테이크는 좀 부담스럽구 밥이나 쏠게~ 이래버려 지들은 얻어먹어도 본전이상이지 뭘 따져 따지는게 더 웃겨

[익인6]

22

[글쓴이]

ㅠㅠ 고마워 내가 쏘는 입장이니까 내 맘대로 해야겠지!!!

[익인5]

그냥 부모님께서 필요하셔서 드렸다고...

[글쓴이]

오오~~!! 이거는 진짜 아무 말도 못할 듯 고마워!!!

[익인5]

거지됐다고 연기 쫌 하구

[익인7]

익5처럼 거짓말은 ㄴㄴ 어차피 뭐라 못해 니맘이니까.. 대신 한입으로 두 말하는 성격, 돈 자랑하는 성격을 욕하겠지 ㅠㅠ 거기에 거짓말까지 추가하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