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모든 관계에서 그런 거 같아
짝사랑이든 재회든
다른 인간관계든
어차피 될 사이면 내가 흑역사 생성하며 들이대든 가만히 있든 잘됨
소위 자니..? 이런식으로 찌질하게 접근해도
결국 나랑 잘 될 사람이면 그마저도 잘 봐주고 받아주는듯
그러니까 질척거려도 안 되면 그냥 안될관곈가보다~ 하고 몰입할 거 찾아서 맘 정리하는 게 편한 거 같아
근데 문제는 그게 엄--청 어렵다는 거
둥들 지금 힘들지?
나중에 그 사람보다 훨 잘난사람 올거야!
혹시 아니 천년의 이상형 만날지ㅎㅎ
그러니까 그때까지 자기 자신을 열심히 예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