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요즘 거의 반동거 느낌으로 살고 있는데 애인은 시간 허투루 쓰는거 싫어해
그래서 항상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고 운동하고 시간 알차게 씀
근데 나는 주말에 걍 누워서 유튜브 보고 뒹굴거려.. 그니까 애인이 자꾸 이제 날씨 선선하니 러닝할까 이러고 늘어져있지 말라고 일으켜세워
한번은 우리 좀 생산적인걸 해보자 게으름 피워봤자 몸 안 좋다, 운동 싫으면 공부나 다른 자기계발이라도 해야 삶의 활력소가 된다 이러는데.. 하 맞말인데 이게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니 미치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