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내년에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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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송지만 진종길 안 나가면 안 달라질거 같음

베테랑 말고는 타격이든 수비든 아예 안됨

어린 나이에 주전을 한게 약보다는 독으로 작용한거 같은데

그러면 옆에서 감독이든 코치든 뭐라고 했어야한다고 생각함

[다노1]

이건 그냥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물론 코치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겨 베테랑이야 싸이클이니 돌아온다해도 시즌 반 이상 1할 가까운 타율을 달고 산 선수들 특타 했다는 소리 엔튭에 올라온거 빼고는 들은 적이 없고 만약 저게 그냥 그 선수들의 실력이라면 내년에도 행동이나 야구를 대하는 자세를 바꾸지 않는 이상 달라질게 없고 여전히 베테랑들만 야구를 하고 베테랑들과 외인의 성적이 순위를 결정할거라 생각해…물론 감코 바꾸고 상황이 달라지는걸 감안해야겠지만…

[다노2]

22 난 선수들한테도 실망임ㅋㅋㅋ 이팀에서 열심히 한다는 타자 서호철 천재환말고 지금 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만약 한명이라도 특타 오지게 했으면 기사 안 나올리가 없다고 생걱.. 당장 수윤이도 새벽에 나가서 연습한다고 기사도 나서

[다노3]

33 ㄹㅇ 간절함이 부족한 선수들 많은듯ㅋㅋㅋㅋㅋ 싹다 갈아엎어야지 원

[글쓴다노]

나도 다노들 말에 동의해 선수들한테도 실망했어 근데 애초에 특타할때 타격코치가 없는게 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그리고 우리팀 시즌 초부터 타격으로 말나왔는데 시즌 끝날때까지 타격이 문제라는게…그리고 박시원, 한석현, 최정원 외야 수비보면 제대로 된 타구판단도 안될뿐더러 펜스플레이라던가 무리한 다이빙캐치를 해서 한 베이스를 더 내준다던가 설렁설렁 수비를 한다고 느낀적도 있어서 적어봤어

[다노1]

웅웅 당연히 무슨 말인지 알지! 타격코치는 직무태만에 가까운 수준이고 수비코치는 매년 말이 안나온 적이 없는 사람이니깐 코치들의 문제가 이번 시즌 내리막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해 근데 이게 시즌 내내 반복되니깐 선수들한테도 의문점이 생기더라고….최소한 저 코치 둘은 나가야 조금이라도 바뀐다는 말에는 정말 동의해!

[글쓴다노]

오늘 선수들이 좀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는데…얘네들보면 그런걸 느끼긴할까 싶음…

[다노4]

진짜 동의 코치의 문제라고 하는 것도 어느정도지 걍 선수의 문제로 보임 당장 작년에 완전 뉴페로 올라와서 똑같은 코치로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올해 이런다? 해이해지고 풀렸다고 봄 그토록 바라던 한번 올라가보는 게 꿈이던 1군을 엔트리도 아니고 주전을 하니까 그때의 악바리가 없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