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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7l
한 10년 후 쯤 하고싶음..
엄마아빠가 뿌린 축의금은 둘째치고 내가 낸 거 아까워서 ㅜ
적당히 파티같은 느낌으로..


 
   
익인1
첨 들어바
어제
익인2
아무도 안올듯..
어제
글쓴이
나 친구많아서ㅋㅋㅋㅋ 열면 누가 오긴하겠지..
어제
익인18
오~좋겠다
어제
익인3
하지마..
어제
익인4

어제
익인5
글쎄 ..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서 근데 십년뒤는 모르겠다 그때쯤 또 비혼식 하는 사람들도 꽤 생길지도??
어제
글쓴이
오.. 그치 10년후면 하는 사람들 아주 가끔 있을지도.. 지금은 너무 생소해서 반응이안좋네
어제
익인5
뭔가 유행되면 우르르할듯
어제
익인6
찐친끼리면 오기야 하겠지만 그걸 계기로 떨어져나갈 인간관계가 아주 많을듯 일반 결혼식도 인간관계 정리 엄청 됨
어제
익인12
일반 결혼식도..?? 왜??
어제
익인17
축의금, 참석여부지 뭐. 뿌린다고 다 거둘 수 있는 거 아님
어제
익인6
뿌린대로 다 거둘 수 있는거도 아니고 그 사이에 사이 틀어지는 사람도 많고 인간관계란게 다 변수라서 ㅋㅋㅋ
어제
익인7
뭐 하면 하는건데...
솔직히 나라면 그 축의금 대신 주는 돈...? 그거 주면서까지는 안갈듯

어제
익인19
2...
어제
익인21
33
어제
익인8
해도 아무도 안올듯...진짜 친한친구들끼리 브샤하는것처럼 하면 몰라두 결혼식처럼 비혼식하면...
사실 결혼식도 내 친구들 부르는것보다 부모님 지인 친척 불러서 수금목적이 크잖아

어제
글쓴이
하.. 그냥 수금용 위장결혼식 한번 하고싶다
어제
익인8
ㅇㅈ 나도 비혼주의는 아닌데 아직 결혼생각이 없거든? 부모님이 뿌린 돈은 아까운데 그거거둔다고 결혼하는거 오바고ㅋㅋㅋ
근데 당장 결혼할것도 아니고 나는 최소 6,7년은 뒤에 할건데 그때까지 친척어른분들이 얼마나 살아계셔서 수금가능할지도 모르겠음

어제
익인9
그냥 생일파티를 댕크게 열어벌여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그것도 좋은생각 근데 먼가 생일파티는 내가 베푸는 날 느낌이 강해서.. 돈 받기가 쬠 그래
어제
익인10
어.. 쓰니 친구는 가도 부모님이 뿌린 돈 회사에 뿌린 돈은 회수 안될거라 지금까지 축의한 돈아까워서 하는거면 안하는게 나을거같아
어제
글쓴이
글쿤.. 사실 그 목적도 있지만 내가 주인공인 파티가 열고싶은것도 있었어ㅋㅋㅋㅋ
어제
익인11
헐 근데 솔직히 난 내친구면 갈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ㅌ
어제
글쓴이
나랑친구하자
어제
익인13
유행타면 할거같은데 아직은좀…? 그것도 굉장한 인싸여야 뭔가 할만한것같음
어제
익인16
22
어제
익인14
나도 친구가 하면 신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10년 뒤엔 평범하지 않은 걸 수도
어제
익인15
갑자기 생각났는데 우리과 개꼰대 교수 딸이 비혼식 해서 그 교수도 참석해서 자리 지켰다는거 생각나네 내 친구면 무조건 간다ㅋㅋㅋㅋ
어제
익인18
근데 그래놓고 나중에 결혼하면 우짬
어제
글쓴이
음..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비혼에 대한 내 신념이 확고해서 결혼할 일은 없어!!
어제
익인2
혹시 비혼 이유 물어봐도 될까??
어제
글쓴이
혼자 사는게 너무 좋고!! 애 낳을 생각도 없어서!
어제
익인20
오 재밌겠다.. 내 친구가 한다고 하면 일단 난 갈 듯
어제
익인22
진짜 그거 초대받으면 뭐지 싶을듯 어떻게든 축의금 받고 싶은가 싶고 애초에 갈생각도 안들고 가도 내가 여길 왜왔나 싶을듯
어제
익인23
친한 친구야 가겠지만.. 뿌린축의금도 못돌려받고 파티비용이 더 들텐데..
어제
익인24
10년쯤 후면 친구들끼리 그런거 하는 사람도 좀 있을거같은데
어제
익인25
왜? 오고싶어하는애들 많을걸? 나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비혼식 할거라했는데 진짜 다들 서로 자기 초대해달라고 난리였어...
초대만 해주면 돈 모아서 반지 가방 이런거 해주겠다는 친구 무리들도 있었고ㅋㅋㅋㅋ
처음 그 말 꺼낸지 한 삼사년 됐는데 아직도 물어보는 애들도 있음!! 의외로 반응 나쁘지 않을수도 있어

어제
익인26
축의 회수는 엄빠 지분이 대부분인데 엄빠 손님들은 그걸로 안올듯 차라리 위장 결혼식을 생각해봐
어제
익인27
비혼인데 비혼식 안 하는 친구들은 좀 그럴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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