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동생이 상의도 없이 길고양이 주워왔는데
난 고양이 진짜 싫어하고 부모님도 그닥 안좋아해서
키울거면 나가서 알바하며 자취하라하고 안나갈거면 밖에 내보내라니까
오늘 하루종일 울던데 그리 좋으면 나가살지 왜 버티는지 모르겠어
진짜 책임감 있게 키우고 싶으면 알바 두탕 뛰어서라도 자취하면 그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