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도 좋고 흐름도 좋고 그림도 좋고 표현도 좋음 어떻게 다 잘하시지 이번 화 진짜 대박이다 웹툰 캐릭터들이 살아서 대화하는 걸 내가 지켜보는 것 같았어... 이렇게 느낀 거 동형 다음으로 처음인 듯
두식이 ‘아름다운 물거품~‘ 하면서 빈정댈 때 눈 크기 다른 거 디테일 쩔고 속은 문드러져 가고 모든 상황이 슬픈데 화는 나고 그래서 울분 터지는 게 너무너무너무 잘 느껴짐
주하도 마지막에 두식이가 안아달라 하니까 눈 질끈 감을 때 그때 죄책감+슬픔+미안함+안도감 다 느껴짐 ㄹㅇ 어느 수준이냐면 눈물 콧물 짠맛단맛까지 다 느껴지는 거 같다
이번 화는 진짜 레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