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부담스럽지 않게 얼마나 이 직업에 진심인지 어필함
질문 많이하고 시사 관련 토크할 때면 계속 목소리내고
그런데 그렇게 대외활동 끝나고 연락와서 팀 막내로 채용해주심 … 학교 다녀도 상관없다고 일 같이해보자고
그렇게 경력 시작함
2. 고등학생 때도 1타강사 현강 들으면서 질문 엄청 하고 (그런데 친해지기 위한 쓰잘데기 없는 질문하면 안됨 다 티남) 이 분야 관심있다는 티 엄청 냈더니 수능 끝나고 조교로 일해달라고 개인 핸드폰으로 전화 알아보시고 연락주심
대치동도 아니고 지인 학원이라 1일 출강으로 하던 수업이라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살짝 눈물났자너ㅠ 노력으로 안 되는 게 있지만
자기 피알해서 나쁠 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