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좋아하는데 친구가 정털린데

고백한것도 아니고 유부남 인거 알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유부남인거 알고 접으려고 얘기했는데 니가?니가?이러더니 서서히 멀어지는거 같음ㅠㅠ

아니 사람 좋아하는 맘 어쩌냐고

반지도없었고 나한테 먼저 영화보쟤서 썸그건줄 알았어...좋아지기 시작하고 약 반개월만에 유부남인거 알았다고ㅠㅠ 지금 정리중인데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친구도 정리되는거 같음ㅠㅠㅠ

[익인1]

다 정리하고 이런 일 있었다 하면 될 일인데 힘들다 그러면 얜 유부남인데 미련있나 싶어서 거리두게 되던데

[익인2]

니가 좋아하는 맘 어쩌나고 하는거처럼 개는 그게 정떨어질수도있는 일이지모

[익인3]

나같아도... 그걸로 힘들다 하면 띠용일듯

[글쓴이]

나도 엄밀히 따지면 피해자야ㅠㅠ술사주고 밥사주고 영화보러 가자고 손내민것도 그쪽이었고

[익인3]

글에서도 합리화 하는거 느껴지는데 실제로 그거 듣는 친구는 쎄하니까 더 그런거겠지... 제 3자 입장에선 걍 상간녀인걸

[익인4]

굳이 친구한테 안해도 될말을

[익인4]

나같아도 친구로 안둠

[익인5]

나같아도.......

[익인6]

음??? 제목 보기 전에는 나같아도.. 싶엇는데 본문 보니까 정털릴정도는 아닌데

[익인6]

나엿음 같이 그 유부남 욕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