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촌언니인데 연애는 서너번 했다는데 지금 솔로야
객관적으로 봤을때
키 크고 늘씬하고 마른편이야 169-170에 55 정도 된다고 했어
얼굴도 그냥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긴 얼굴인것같고 토끼 닮았어
성격이 외국에 오래 살다와서 좀 많이 당당하고 주체적이야 똑부러지고 자기 주장이 있음 도덕적이지 않은거 못참아
솔직히 그냥 멋있는 사람이야 우리 집 기독교 집안인데 교회에 십일조 대신 본인 월급 15%를 자선단체에 기부함
그리고 언니가 끼어서 안되는걸 본적이없어 언니 친구들이랑 창업한거 언니가 투자자들 다만나고 설득했고 심지어 아이템 조사한다고 싱가폴 2주 가서 딜 체결하고 옴 진짜 완전 신여성
학교도 중3때 미국 혼자 가서 미국에서 되게 유명한 고등학교랑 대학교 나오고 (걍 거의 한국의 민사고 한국의 서울대 느낌임)
한국에 돌아와서 본인 친구들이랑 창업하면서 돈 잘 버는데 (작은 언론에 뉴스도 나옴)
애당초 큰아빠 큰엄마가 잘사시는데 진짜 열심히 일함 나라면 놀았을듯
하여간 내가 보면 멋있고 당당한 언니인데 언니 말로는 본인이 별로 인기가 없는것같대
내 눈엔 오지게 매력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