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브이로거용 카메라 여러개 사보고
유튜브 편집도 해봤는데
저정도 갬성 나오게 찍고 노래까지 선별하려면 폼 진~짜 많이듬
1. 화면 색감 정하는것도 진짜 시간 걸리고 (맞는 색감 가진 카메라 고르기까지 또 시간과 돈이듬)
2. 그 장면을 이쁘게 찍으려면 진짜 각잡고 미리 구도랑 연풀까지 계획하고 찍어야지, 그냥 놀면서 걸어가면서 찍으면 절대 저렇게 안나옴
(예를들면 캐리어끌고 지나가는나를 찍기위해서는 카메라를 놓고 그앞을 여러번 지나가고 그 결과물 확인해서 위치구도 나이스한지 체크한다음에 다시 찍어야함)
3. 밥먹는 구도도 카메라 세팅 여러번 고쳐야함.. 그거 한번에 딱 대충놓는다고 이쁜구도가 안나옴..
4. 노래선정도 생각보다 시간 엄청든다.. 사운드랑 노래랑 잘 어울리게 볼륨설정하는것도 폼 엄청남
등등 걍 브이로거들은 조롱의 대상이 아니고 걍 예쁜 영상찍는 편집자라고 생각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