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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하루 이러려고 사나 싶어서 퇴사하고 싶은데 난 본가 없는 24살 1인 가정이라 금전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망설여져..
조금 쉬는 것도 편하게 못쉬겠고 근데 또 당장 다니기는 숨막히고 
차라리 꿈이 있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좋겠다


 
익인1
헐 나랑 똑같다..근데 쓰나 나 띠동갑 36살인데 얼른 꿈 찾길 바랄게..
1개월 전
글쓴이
꿈 찾는 거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ㅜ
1개월 전
익인2
진짜로..안맞는 일도 현실때문에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해가야하는데 너무 슬퍼 진짜 그래도 쓰나 쓰니는 아직 어리니까 지금이라도 다양한걸 해봐..! 사실 나도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대학생때부터 엄청 스트레스받아해서 내 자신은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해서 나를 생각해봤을때..나는 돈이 없다는게 더 스트레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바도, 인턴도, 계약직도 쉬지 않고 해왔었거든...지금 당장 퇴사하면 당장의 대책이 없으니까..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회사 다니면 월급이라도 들어오니까, 재직중일때라도 회사 끝나고라도 주말이라도 다양한걸 경험하고 느끼다보면 하고싶은게 생기지않을까! 뭐 예를들면 원데이 클래스를 가서 힐링을 한다던지 요즘은 지자체 청년센터 같은데서도 다양한 행사나 클래스 하니까 요런거라도 하면 꼭 저런 꿈이 아니더라도 크게라도 꿈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물론 나두..지금 직장은 퇴사하고싶고 그런데 자취하고 나이도 이제 20대 후반이다보니까 금전적인문제가 제일 커서..퇴사는 못하고있지만 중간중간 다양한거 해보면서 다른 꿈 찾아보려고 노력중이거든(지금은 스마트스토어도 운영하고 주말엔 플리마켓도 나가고 그래!) ,,쓰니도 잘 할 수 있을고양!! 화이팅

1개월 전
글쓴이
소소한거라도 다양하게 해보자는거지?
병행하는 건 어렵진 않아?ㅜㅜ 체력도 드는 일을 하고 있어서 퇴근하고 나면 기절이거든..

1개월 전
익인2
처음엔 힘들지...ㅠㅠ 근데 내가 이거 재밌다고 생각이 들면 그것도 모르겠고 하게 되니까! 나는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거든..진짜 일도 안맞고... 야근이랑 주말에도 일하는게 많아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ㅎ이 길이 아닌걸 진작에 알고 있었어서.. 첨에 꿈 찾는거 당연히 어렵지! 난 어렸을때도 장래희망 꿈 적으라하면 항상 빈칸으로 먼저 냈던 사람이라 ㅋㅋ지금도 어려워..꿈! 이라고 크게 생각하지말고 내가 흥미있어하는것을 찾아봐. 그 일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것을 접하다보면 꿈이나 내가 재밌어하는거 당연하게 생길거니까! 아직 어려서 진짜 충분하다고 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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