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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하고 불효지 분명 언니는 의사가 엄마 사망선고를 드라마처럼 했다는데 난 그 장면이 기억상실증처럼 기억이 전혀 없어


 
익인1
불효녀라서 그런 게 아니고 그냥 믿기 싫고 슬프니까 그럴 수도 있지....
2일 전
익인2
너무 충격적이거나 그러면 그럴수있어....
2일 전
익인3
그게 왜 불효녀야…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슬펐으면 기억을 못할까 ㅜㅜ 내 마음이 다 찢어진다
2일 전
익인4
22ㅜㅜ..
2일 전
익인11
33ㅠㅠ
2일 전
익인5
방어기제..
2일 전
익인6
난 할머니 돌아가시고 이상하게 혼난 기억이 안나더라고 엄청 혼났었거든 근데 고모가 그러시더라 당신이 미안해서 가는 길에 가져가셨나 보다고

쓰니도 어머니께서 너무 아파하지 말라고, 엄마랑 좋았던 것만 기억하라고 가져가셨나보다

2일 전
익인7
너무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기억에서 지운다는데.. 번지점프하면 그 떨어질때가 기억안나는 사람들 겁나많대.. ㅠㅜ
2일 전
익인8
그런 때는 몸이 자기방어를 위해 기억이 없을 수도 있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니까 불효녀라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일 전
익인9
너무 충격받아서 그래 불효녀 아냐 괜찮아
2일 전
익인10
그때가 너무 충격이어서 몸이 방어한다고 기억 안나게 하는거야
2일 전
익인10
나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기억이 엄청 흐릿해 그때가 정말 힘들었을때라
2일 전
익인12
불효녀가 아니라 ㅠ 충격이 너무커서 기억을 지운듯…ㅜ
2일 전
익인13
충격적이라 그런거 같은데….
2일 전
익인14
아이고 마음 아프다...
2일 전
익인15
너무 기억하기 싫은 순간이었어서 그래 그립고 마음 힘들텐데 그런 걸로 자책 안 해도 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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