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1l

[네이트판에서 자신이 올린것을 복붙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도용 아니고 실제 상황입니다]

먼저 나이를 밝히자면 저는 11년 생, 중1 이고 언니는 10년생, 중2입니다
언니랑은 사이가 좋고 많이 싸우지도 않아요 (많이들 못믿으시겠지만 4자매이고 다 사이가 좋습니다)
계속 해서 도용얘기를 해보자면 언니가 도용을 시작한 건 몇 개월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스타에서 자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프사를 다른 사람 몸이 나온 (노출 심함 x) 로 바꾸어 놓더라구요
처음에는 응? 이러다가 두세번째 도용을 하였을때 말을 꺼냈습니다
이유는 카톡 프로필에도 자기 사진이 아닌 얼굴을 (반쪽 정도 보였습니다) 올리고 똑같은 사진을 인스타 프사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얘기를 하였고 물론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몇주~두달 후 언니가 피드를 올렸는데 첫 사진이 자기 사진이 아니더군요
얼굴은 여전히 나오지 않은 채 나시를 입고 베이지색 바지와 모자를 쓴후 약간의 항공샷으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걸 본 후 언니에게 가서 이거 도용이다 조금 아니지 않냐 언니 아니면서 쓰면 안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처음에는 지우지 않다가 내리더군요
거기부터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 후 도용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스타에 집착을 하면서 매일 들어가기도 하고
스크린 타임을 10시간 정도 찍기 시작하면서 조금 미쳐갔구요
최근에는 사촌 언니와 저, 언니, 그리고 친척이랑 찍은 릴스가 올라갔는데 떡상을 하여서 1분마다 인스타와 틱톡에 들어가서 조회수 체크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릴스가 떡상한 결과 언니는 인스타 팔로워가 9천명이 넘었고 도용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10-20분 전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프사는 다른 사람의 인생네컷이고 스토리를 4개를 올렸는데 그 중 2개는 다른 사람의 사진이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언니한테 가서 한마디를 하였습니다
대충 "이거 언니 아니지 않냐 자기 얼굴도 아닌데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하냐, 이건 아니다"
"핀터레스트나 퍼왔다고 쓰지 그러냐 차라리 근데 그걸 못하니까 이러지 않냐 그만 해라" 이런 어투로 말을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 않냐 였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인생네컷 중에 2개에 사진이 있었고 흑백이며 위에거는 코부터 몸까지, 밑에거는 눈이 보여있어서 누가봐도 얼굴이 노출된 것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지만 첫번째는 한명은 브이하고 한명은 옷을 보여주는 듯한 얼굴이 나오지 않은 항공샷이었고 한개는 다리위를 걸어가는 파랑색 맨투맨을 입은 여자분이었는데 누가봐도 언니는 아니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파랑색 맨투맨도 없었고 언니의 머리카락은 그분과 다르게 갈색빛이 도는 검정색이었거든요
어쨌든 언니도 찔렸는지 알겠다~ 내려주겠다~ 이랬지만 여기에서도 내가 착해서 내려주는 거야 라는 어투가 들렸기 때문에 한번 더 언니가 처음부터 쓰면 안되는 거다 내려주는 게 아니라 내리는 게 당연한 거다 라며 얘기를 했더니 도용한 프사도 스토리들도 내렸네요
하지만 전 이게 반복되니 저희 언니가 올바른 상식이 있는지 고민이 됩니다
도용은 하면 안되는 것인데 왜 자기가 내려주겠다라며 뻔뻔하게 답하죠?
그리고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니 도용이 아니다라고 한 것도 충격적입니다
이건 심각한 문제가 맞겠죠?
올바른 답변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ㅜㅜ
따끔한 말들 한마디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니에게 판에 쓴다고 말을 하지 않았지만 댓글들이 달리면 읽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은 팔로워 구매입니다
언니는 예전에 팔로워를 제 이메일을 사용해 구매한 듯한 흔적이 있었는데
제 메일로 언니의 인스타 아이디와 함께 팔로워 선물이 10개 왔다 이런식으로 써져있었습니다
2년 정도 되어서 가물가물했지만 언니가 구매를 하지 않았다 다로 발뺌을 하여서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리지 않았지만
지금 상태로는 너무 걱정이 되고 도용을 하는 저희 언니가 싫습니다
부끄러운지도 않은지 도용에 대해 뻔뻔한 태도를 보는 것이 너무 짜증나네요
어른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캡쳐한 것은 없지만 정말 거짓이 아니고 심각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익인1
글씨 검은색..제발..
11시간 전
글쓴이
꺅 죄송해요
11시간 전
익인2
존댓말을 왜쓰노 그리고 걍냅둬 도용하다 걸리면 지팔지꼰이지 팔로워구매는 걍 하고싶은갑지 어지간히 관종인가본데 지 스스로 정신차리는 방법밖에 없음
11시간 전
익인2
중학생이면 개어린데 흑역사 생성할 시기긴함
11시간 전
글쓴이
저희 학교가 소규모라서 걱정되기도 하고 왜 저렇게 사나 한심한 것도 있어서요ㅜㅜ 그냥 내둘까요?
11시간 전
익인2
학교 애들 사진을 도용한다는 말임? 주변 지인들? 팔로워 많아지니까 관심 받고 즐기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걍 말해봤자 안듣잖아? 아님 니가 증거 잡고 부모님한테 말해라
11시간 전
글쓴이
그냥 핀터레스트나 온라인에서 따외서 도용해요ㅜㅜ 증거는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 에어팟 훔친 중딩 잡았는데 합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557 09.28 21:2134022 0
일상왜 맛있다는지 이해안가는 과일 1위206 09.28 23:1830977 0
타로 봐줄게335 09.28 20:517134 3
일상넷플릭스에서 안본눈살정도로 재밌는거 딱하나 고르면 뭐야 106 10:234285 4
야구/알림/결과 2024.09.28 현재 팀 순위97 09.28 21:0616785 0
고양이가 코골기도 해?2 8:11 52 0
쿠팡알바4 8:11 33 0
장기간 굶고 인바디 재면 생기는 일15 8:10 1206 0
교정할때 팔자생기는거 진짜야?11 8:10 137 0
위탁수하물 맡기려면 무족권 가서 체크인 해야하나?2 8:09 75 0
애인이 진보인데 페미를 시러하면 어때?4 8:09 58 0
휴대폰 새로 사면 초반엔 발열좀 있나?2 8:07 61 0
다들 골라줘‼️ 11한시간반가고싶었던카페 22집앞스벅2 8:07 41 0
아 버스에서 싸구려 향수 냄새나2 8:06 276 0
겉에 걸칠건데 셔츠 색 두개 골라줘1 8:06 76 0
이성 사랑방 애인있는 경우에 애인이 롤 게임하는 도중에 카톡 답장해주면 그건 찐사랑이래7 8:05 148 0
지금 6호선 사람들 사과 양말 신고 옷 다 똑같이 입고 있음..16 8:05 1364 0
여익들 진짜 파워에이드 뚜껑 열기 벅차? 인포에서 충격 받음9 8:05 123 0
차량 스티커 보고 마음 훈훈해지긴 오랜만,, 8:02 71 0
숙취 심해서 살짝 얼린 배랑 토마토주스 먹는데 ㄹㅈㄷ 해장2 8:01 267 0
밤샛는데 잠이안외서그러는데 맥날가서 햄버거먹고올까1 8:00 75 0
지나고 보니까 -13kg…9 7:59 519 0
나 회피형인가봐 7:59 82 0
술먹고 두통잇을때 뭐먹능게좋아 ?5 7:58 75 0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둥들아 이거 어장이야?19 7:57 21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전체 인기글 l 안내
9/29 13:22 ~ 9/29 13: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