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 끝판왕이다, 성적어필을 위한거다 등등 일반화해서 싸잡아 욕하는 글 많은데
나는 2차 성징 안일어난 수준으로 작아서(과장 아니고 남동생보다 작았음)
여중 다닐 때부터 동성친구들이 만지고, 놀리고 고등학교 때는 기숙학교였는데 샤워실에서 친구들 마주치면 너무 부끄러웠음. 심지어 평소에 나 가슴작은거 신경쓰지말라고 위로해주던 룸메가 @@이는 가슴수술이 안될 정도로 작더라 라고 뒷말한 적도 있고...
중학교 때부터 그런거 시달리다보니 콤플렉스 돼서 수술한건데 겪어보지도 않은 본인들 편견만으로 남미새니 성적어필이니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본인들은 자연스러운 줄 안다, 가슴 있어본 적이 없으니 그렇다는 댓글도 많이 봤는데 가슴성형한 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목욕탕 수영장 안가본 것도 아니고ㅋㅋㅋ 다 아니까 그냥 알아서들 살게 냅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