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양보해서 사친이 좀 예쁘장하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좀 여성스럽고 애교있고
이런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사친이면 뭐 신경 쓰일 수도 있고 질투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사친은 진짜 생긴 거 개빻았고 몸매도 걍 통나무에 성격도 걍... 나랑 걔랑 서로 개빻았다고 놀리고 그러거든
걍 진심 생식기만 다른 거 달린 남자임
이런 사친도 진심 신경 쓰임?
애인이 걔보고 그 언니 뭔가 귀염상에 털털하고 남자들한테 인기 많을 거 같다 이런 말하는데
진짜 애인도 양심에 손을 얹고 눈이 달렸으면
자기가 걔보다 얼굴이나 몸매나 비교도 안되게 더 나은 거 절대절대절대절대 모를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거 걍 나한테 무언의 압박 주는 거 맞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