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에 이미 대학을 하나 합격한 상태였고 게다가 하나는 1차 붙었는데 최저가 진짜 낮았어서 거의 그냥 수능 필요 없다는 느낌으로 봤는데 국어 수학은 걍 답 알아도 틀리게 해서 깔아줬는데 영어랑 사탐은 좀 욕심이 나서 제대로 풀었음 게다가 사탐은 진짜 고3 때 열심히 했어서 꼭 풀어보려고 했는데 와 진짜 어렵더라고 특히 작년 정법러들ㅜ 나 진짜 정법 풀면서 멘탈이 나가서 다음 사문을 못 풀겠는거임 아쉬움이 나서 난 수능 중요한 사람도 아니지만 눈물이 나더라 근데 그 수능 보기 전에 열심히 사탐 특히 정법 했었고 학교 선생님들도 인정한 난이도라 받아들였다 후회는 없지만 아쉽긴 하네
(근데 그 와중에 영어 냥잘봄 2등급 헤헤 1등급은 아니지만 전국 수험생 18프로 중 하나라는 거에 위안읗 삼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