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친동생 에스크에 몇달동안 본인 욕, 동생욕 달렸음
종합적으로 보니까 말투나 내용이 한명이 작성한거 같았음
내가 동생 페북 스토리에 고소 진행하겠다고 게시함
10분뒤에 또 에스크에 "고소 접수 안될걸? ㅋㅋ" 이라고 질문 달림 (페북 친구인걸 특정함)
10분동안 스토리 읽은 인원중 예상가는 사람만 볼수있게 스토리를 올림
바로 다시 에스크에 욕 달림 (정황증거 확보)
고소장 양식에 그냥 작성해서 고소한척 스토리 게시함
그랬더니 뜬금없이 김oo(가계정)이라는 사람이 범행 시인 하면서 사과함
그런데 페북 친구도 한명없고 가계정이였음
범인특정 하려고 "어짜피 대질조사 받으면 얼굴 알텐데 그냥 사진보내줘라 얼굴은 알고 사과받자" 함
초등학교 졸업사진 정도 되어보이는 사진이 하나 옴( 당시 본인 17살)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추정돼서 증거를 잡기 시작함
김oo(가계정)에게 손 사진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받음
그리고 동급생(범인 추정)에게 손사진 보내라고 요구해서 받았음
같은 손 사진이 왔고 손톱 부러진 위치나 점이 정확하게 일치했음
학교 마치고 정문에 서있다가 동급생(범인) 나오자마자 따라오라 해서 근처 공원으로 데려감
범행 했냐고 묻고 녹취켜서 증거 확보 하고 왜 그랬냐 질문했고 변명 듣다가
나랑 내 동생이 화 풀릴때까지 알아서 계속 사과해라 지시함
막 혼자 울다가 혼자 무릎꿇고 덜덜떨면서 계속 비는데 그냥 보고 있었음
한 10분뒤에 동급생(범인)의 엄마, 담임선생님, 경찰차 5대 공원 둘러싸더니 막 뛰어들어옴
동급생(범인)의 엄마는 맨발로 뛰어와서 애 안고 질질짜고 나한테 악마같은 련 이라고 난리피움
그리고 다음날 학교 가보니 나 학폭 가해자래서 엄마랑 변호사 학교에 부름
법적인 책임이 동급생(범인)에게 있어도 과정이 잘못되어서 내가 가해자라고 판결나옴
난 따로 민사 형사 진행해서 걔네 엄마가 우리집와서 무릎꿇고 빌고 난리쳐서 그냥 합의해주고 끝냄
난 학폭 가해자가 아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