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글 보고 느낀건데 우리 부모도

아빠가 집안일은 안함 정확히는 설거지?는 엄마 전담임 나머지는 같이하고 (근데 이거도 엄마가 6:4 비율로 더 많이 하는듯) 

거기다 아빠가 살짝 강압적임 개방은 오지게 되어있는데 아닌건 ㄹㅇ 안된다 하는 타입

이런거 좀 엄마한테 물어보니 아빠가 강압적인게 맞고 집안일을 좀 덜 하는것도 맞다 

근데 여기서 남자 대 여자 역할이 갈리는데 아빠는 집안에서 뭔가 결정해야 할 때나 어디가서 시비 걸리면 목소리 내서 싸워주고 어느 그룹을 가든 말을 잘해서 항상 높은 서열에 있다 하면서 이런 남성성이 있으니 자신도 집안일을 하면서 최대한 도우려한다 

물론 맞벌이함ㅋㅋ 근데 엄마 말이 맞는거같아서 일단 수긍함

[익인1]

우리집은 아빠가 시비걸리거나 따져야할 때도 목소리 안내서 내가 하는데 하필 내가 극내향인이라 속으론 벌벌 떨면서 항의함ㅋㅋㅋ큐ㅠㅠㅠ

[익인2]

부모님은 두 분 다 상남자 상여자신데 딸내미는 자기 부모님 언급할 때도 님자 빼고 부모라 하네 스읍…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