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겨울에 학교 준비물로 뜨개실 사야했었는데 종류가 많이 필요해서 전문점으로 사러가려했거든
근데 그날따라 버스 말고 이상하게 걸어가고싶은거야 거의 왕복 1시간 20분 거리인데...
겨울이라 해도 빨리져서 엄청 어두웠고 하천 재공사한다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진짜 없었거든
그렇게 준비물 사고 며칠 뒤에 내가 지나갔던 길에서 토막시체나왔음
내가 그 옆 지나갔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