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 아줌마가 다른사람들하고 자꾸 우리엄마 뒷담하는대 혼내 줄 방법 없을까?

엄마가 연골이 없어서 무릎이 안좋거든? 

거기다대고 다리도 안좋은대 왜돌아다니냐고 하질안나

아는사람은 많은대 친한사람은 없나벼 하질안나 등등

그로 요즘엄마랑 밤주우러다니는대 

다리도 안좋는대 산에는 왜오냐고 오지말라하고

딸내미랑 우리엄마랑 산 밤싹쓸이한다고 사람들한테 애기하고다님...ㅠㅠ

하 혼내주고 싶은대 엄마는 그냥 참으라고만하고

[익인1]

나같으면 걍 앞에 가서 개따질거같음

[글쓴이]

진짜 내앞에서 아는아줌마 오니깐 밤없어 밤떨어지면 쳐주울라고 저바바 앉아있는거 이러고 ㅠ

[익인1]

제정신인가? 걍 바로 저기요 ㅋㅋ 줌마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남한테 딴지 걸다가 업보 쌓여서 자연사도 못하겠네 하고 받아쳐
그 아줌마 걍 지능이 없는듯

[글쓴이]

동네사람이라 너무 가만히 있었나봐..

[익인1]

동네사람이면 오히려 더 쎄게 나가야해 만만하게 봐서 더 그러는거임 진짜 쌍욕 박고 싶다

[글쓴이]

1에게
나도 진짜 쌍욕박고 싶은대 자꾸 엄마가 자주볼사이도 아닌대 참으라고 하니깐 넘 답답함 ㅠ

[익인1]

글쓴이에게
어머니가 너무 착하시다... 인내심이 대단하심 나였으면 못참았을 거 같아
근데 어머니도 맘아프실테구 쓴이는 진짜 얼마나 더 화가 나겠어
그냥 함 저질러 왜 남의 엄마를 욕하냐고 하ㅠㅠㅠ진짜 내가 다 화나네

[글쓴이]

1에게
밤 주우러 다님 만나는대 이번엔 가만있지 말아야겟어 ㅠ

[익인2]

나이는 똥구녕으로 드셨냐고 물어봐

[글쓴이]

밤줍는걸로 3년째 자꾸 딴지거는대 진짜 들이박아야하나봐

[익인2]

부모님이 그렇게 남 욕하라고 가르치셨냐
그렇게 가르치셨음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서 배우고 오시라해
아님 본인 삶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남 욕하는거로 희열느끼냐 라고 물어봐바
진짜 화난다ㅋㅋ 저거도 순화한거야
미친인간들

[글쓴이]

진짜 욕목까지 나오는거 동네사람이라 참았음..ㅠㅠ

[익인3]

난 대놓고 난리침 당신이 뭔데 우리 엄마 욕을 하냐,뭐 피해준거 있냐,밤이 그렇게도 줍고 싶걸랑 주워라 이제 우리는 아줌마 때문에 더러워서 안주울란다,앞으로 우리 엄마에 대해 헛소문 나면 그땐 진짜 당신 죽고 나 죽는 줄 알아라 하고 소리 지를득;

[글쓴이]

하 진짜 그래야 대나봄 그래놓고 실실웃으면서 말거는대 한대치고싶었어 ㅠ

[익인3]

난 녹음까지해서 나중에 모욕죄로 고소까지 갈듯ㅋㅋㅋㅋㅋ 진짜 열받게 한다

[글쓴이]

그치 나진짜 아까 저말듣는대 나바로 앞에있었다고 ㅠㅠ

[익인4]

난말해ㅋㅋㅋㅋㅋ엄마는 어른들한테 그렇게하능거 내얼궇에 먹칠하는거다라고 하지만 개한테 물리면 어케되는지 보여주고싶어서 난 앞에가서 개따짐ㅋㅋㅋㅋ

[글쓴이]

그치? 미××한테 미××으로 답해야 되는거지?

[익인5]

어른들이 욕하는건 가지고싶은데 못가진걸 상대가 가져서 욕하는 경우가 많음 딸이랑 다정한게 부러웠나? 뭔 별의 별 미친아줌마를 다보네

[익인6]

22 이거인듯 인성 더럽네

[익인7]

아줌마 밤송이 얼굴에 던지고싶게 말하네

[익인8]

혹시 모르느까 녹음기도 준비해
개싸움 대비해서…
저런 부류들 자기가 분리하면 쌍욕박고
손 날아온다 조심해
절대 쌍방폭행 하지말고
선처 합의 해주지 말고
너도 처음엔 예의는 있지만 강단있게
따져 묻고

내가 확대해서 멀리 간걸수도 있는데
아픈 울엄마 뒷담화 하고 건들면
피껏솓
화이팅!

[익인9]

2222 딱 이게 맞다. 잘 적어줬네

[익인10]

그런 사람이랑 엮어서 좋을거 없어.. 사람들 말은 안해도 다 그사람 우습게 생각할걸. 울동네도 그런 사람있는데 맨날 사람들 뒷담까고 돌아다님. 당장은 화풀이 되긴하겠지만 진짜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이 맞는게 기분도 더럽고 암튼 나는 그냥 무시하는게 좋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