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말하면 숨막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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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회사에서 여자들이랑 너무 서스럼없이 지내

예를 들어 휴게실에서 다른 남자직원들은 여자 있으면 다른 테이블 가서 앉거나 같이 앉게돼도 거리두는게 느껴지거든?

근데 기다란 쇼파의자가 있는데 다른 이성이 쇼파 끝쪽이 앉아있었는데 애인이 그 옆에 누웠어

얼굴을 그 이성쪽 허벅지쪽으로 두고( 허벅지 위에 누웠다는거 아님)

점심시간에 누워있는 사람들 몇명 있긴한데 다른 의자도 아니고 굳이 거기에 누웠어야했나? 하면서 화가 나는데 그런거 하지말라고 하면 숨막혀?

그 앞에 애인 동성동기도 같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거기 누운거 같긴한데 난 뭔가 옆에 이성도 있는데 너무 몸적으로 거리 안두는거 아닌가 싶어서 ..

[익인1]

잘생겼으면 좀 여우짓인데

[익인2]

개별론데.. 여미새같기도하고 굳이싶음 자기는 의런의도아니라해도 보이고 느껴질정도면 ;

[글쓴이]

그치 내가 진짜 굳이? 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ㅎ 앞으로 다른곳 가서 앉거나 이성이랑 거리 둬달라고 하면 너무 통제하는거 같아?

[익인2]

아니 난 말할만하다고 보는데 솔직히 자기가먼저 그런걸 더 안하려해야지 그리고 만나는 사람이 신경쓰인다고하면 보통 고치려하잖아 말해봥

[글쓴이]

하아 게다가 애인 옆에 있던 그 이성이랑 친한것도 아니였음 그분 신입이라 ㅎㅎ.. 그래서 더 빡쳐 저런 행동하면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있다고 생각 들만하다고 생각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