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한테 이런발언 들으면 어떰..?

아빠가 직장까지 태워다준다고 벌써가냐길래 지금가야 버스타지했는데 오빠야있잖아이럼..듣고 충격먹음 아빠란 사람이 나랑 친하지도 않고 저렇게 장난칠 성격도 아닌데 갑자기 저럴때마다 진심 없던정도 떨어질라그래..너무 싫어서 버스타고옴

[익인1]

뭔말인지 모르겠어 오빠야가 누굴 말하는거..?

[글쓴이]

아빠 본인이지..

[익인1]

설마했는데 맞았네 굳이 싶은 농담이긴 하다

[글쓴이]

난 아빠라는 사람이랑 아예 유대가 없는데 저러니까 더 기분더러움..

[익인2]

으엑..

[글쓴이]

진심 수치스러울정도

[익인3]

본인을 오빠야라고 하신건가? 근데 이거는 사람마다 다를거같은데 아빠랑 가깝고 장난 많이치는 사이라 아무생각없음.. 난 엄마한테도 언니언니 장난치는데

[글쓴이]

그럴 사이가 아니라고 적어놈..

[익인3]

아니 너가 제목에 이런발언 들으면 어떻냐며 그래서 알려준거잖아 사람마다 다르다고

[글쓴이]

ㅋㅋㅋ아 응 그럴수있단 뉘앙스길래 말한거..^^

[익인3]

아니 내 입장을 말한거라고...물어보길래 넌 모르겠고 내 생각이라니까

[글쓴이]

ㅋㅋㅋㅋ으휴 본문 안읽을거면 댓글을 달질말던가 넌 모르겠고? 이질알하고 지할말만 할거면 댓글을 왜쳐담..?

[익인4]

그냥 아빠의 넝담 이라고 생각함,,

[익인5]

.....아 최악이야
말한 어조나 분위기도 중요할 듯....

[글쓴이]

내말이…개별로였음 어조나 분위기도

[익인6]

난 딸한테 왜 오빠ㅏ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음

[글쓴이]

내말이..너무 기분나빠서 혼잣말로 다 들리게 미쳤나이럼

[익인7]

나 아빠랑 친한데도 개싫어..

[글쓴이]

난 아빠가 어릴때 하도 때려서 증오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