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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평소에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은 아냐
어제 애인이랑 애인 지인이랑 나랑 저녁 먹는 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급하게 나와서 모자랑 마스크만 쓰고 나갔어
그러다가 지인이 난테 오늘 왜 화장 안 하고 왔어~ ㅎㅎ
이래서 내가 급하게 나오느라 예의 못 지켜서 죄송함다~
이러고 서로 웃으면서 넘겼는데 옆에서 애인이
얘는 지금 상태가 최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을 잘 안 하니까 잘 못하더라구요
이러더라고? 내가 어디 가서 못한다 별로다 소리 들어 본적 없고 오히려 잘한다는 얘기를 들어보고 살았는데 기분이 꽤 나빴어 이거 내가 예민한 거니... ㅠㅠ 휴 애인이랑은 5년 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