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물론 부모가 처음이니 말실수를 한다던지 의도치않더라도 잘못을 할 수는 있다쳐도
부모가 양쪽 다 나르기질 있거나 회피형 강한 성격이면
애 정서건강 박살나는 경우 너무 많이 봄
애가 이런거 때문에 상처받았다 얘기했을때 정말 미안하다 내가 그땐 너한테 큰 잘못을 한거같다
딱 인정만 하고 사과 한마디만 해도 양반인데 내가 언제그랬냐던지 왜 다 지난 얘길 들먹이냐던지
기분나빠하고 자리 피해버리고 죽어도 사과 안하는 부모면 자식만 나쁜사람 됨
부모가 저런 스타일이면 극단적이면 애도 똑같이 자라는 경우도 있고
반면교사 해서 난 부모처럼은 살지 말아야겠다 하고 부모의 잘못된 행동 안하면 그나마 다행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