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때문에 아파서 추석 전날에 입원해서 지금까지도 입원해 있는데
이틀에 한 번씩 면회 가거든
엊그제 면회 갔을 때 한 2~30분 얘기 나누고 가기 전에 엄마한테
나 보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해 올게라고 하니까
싫어 네가 보고 싶을 때 와 이러길래
왜냐고 물으니까
매일/계속 보고 싶으니까라고 해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울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