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랑 내 삶이랑 균형 잘 맞추면서 지내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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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게 너무 중요한데 내가 내 삶을 좀 살려고하면 연인이 섭섭해하는게 보여서 힘들다

예를들어서 중요한 시험 2주 앞두고는 공부에만 집중하고싶은데 연인은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꼭 봐야한다고 must여야하는게 좀 부담된다..

가끔은.. 안봐도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꼭 봐야한다고하니까 내가 거기에 얽매이게 됨..

[익인1]

그정도면 서로 안맞는거 아니야?

[익인2]

내 상황을 이해하고 내 의견을 존중해주는 애인이면 완전 가능...나도 시험 때문에 2주 안보고 그랬어 연락도 뜸했고

[익인3]

내기준 너무하다 싶은데 ,,, 헤어져

[익인3]

일주일에 한 두번은 얼굴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익인4]

나도 1주일에 1번은 얼굴 뵈야한디고 생각하는데 시험같이 특수 상황은 참을 수 있어

[익인4]

일 있으면 존중해주는게 성숙하다거 생각함

[익인6]

타협해야지 시험기간에는 주1회 공부하고 저녁만 먹던가 이런식으로! 보고 싶은 상대 마음도 존중하고 본인 의사도 밝혀야지
살다보면 상대가 더 바빠질때도 있을거고 그런 시기에 같이 잘 지내는 방법을 타협해서 찾아가는게 연애인거 같아 막상 또 자기 일 엄청 중요해서 막 쓰니 방치하고 쓰니 일정 존중해서 만나든말든 신경 안쓰는 사람 만나면 또 그거대로 외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