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빤 좀 외식하기로 했으면 미리미리 알려주지ㅠ

어제라도 말해주지

왜 오늘에서야 얘기해서 내가 괜히 눈치보고 조급하게 만들어ㅠ

구럼 재촉이라도 말던가 ㅜㅜㅜ

[글쓴이]

오늘따라 쟈철에 사람은 왜케많냐 짐도 많고 힘드네 진짜

[익인1]

아 그런상황 너무 싫어 ㅜㅜㅜ

[글쓴이]

그니까 나 오늘 여유롭게 본가 가려했는데ㅋㅋㅋㅋㅋ ㅠㅠ하 스트레스받아

[익인2]

어디서 가는거야?? 걍 안먹으면 안돼?

[글쓴이]

자취방에서 본가 가는 건디 안먹으면 안먹는다고 또 뭐라할거야.... 하 진짜 그럼 미리 말을 해주던가 나도 오늘 계획이란게 있는데

[익인2]

헐...외식은 기분좋게 해야되는건데 왜 반강제적으로 배려를 안해주시지..

[글쓴이]

부모님은 구냥 가족 다같이 먹는게 중요하니까 내가 꼭 참여를 해야해서 내 상황 고려안하고 그러는 것 같어 .... 하휴 이렇게 또 인내력만 늘어간다

[익인3]

나도 싫어함... 부모님들이 그랬거든

[익인4]

진짜 ㅇㅈ.. 그거하고 비슷하게 갑자기 10분후에 어디 갈거다 준비해라 이러시는 경우도ㅋㅋㅋㅋㅋ
화장은 안 해도 머리감고 옷 입을 시간은 주셔야죠 ...ㅠㅠ

[익인5]

ㄹㅇ 며칠전에 미리 말을 해줘야지 꼭 당일날 얘기하더라 그럴때마다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