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엄마가 살아계시니 억지로 오빠놈이랑 얼굴 보면서 지내는데
한번은 오빠놈한테 할 얘기 있어서 폰으로 전화해서 말했는데 내 목소리 알아보곤 바로 끊더라
진심 개어이털려서 다시 전화하니 안 받음
어릴 때부터 지 혼자 화나서 폭발하면 나 무차별적으로 때리더니 그 성격 어디 안가네
솔직히 오빠놈한테 복수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
근데 내 손 더럽히기 싫어서 지금 독하게 공부하려고 준비중임
내년부터 할건데 한번뿐인 인생이니 내가 더 잘살아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