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랑 같은 과목 임용 준비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준비 열심히 안하고 많이 놀아서 강의 2달분이 밀렸어.. 그냥 관광시험되더라도 이제라도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해보자는 마인드인데
동기는 계속 꾸준히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던거 같아
강의 문제자료가 게시판에 올라오는 줄 알았는데
계속 안올라와서 내가 자료 다운받는 기간 놓쳐서
그런 줄 알았어
그래서 동기한테 혹시 강의 자료 보내줄 수 있냐고 톡했는데
동기가 "그거 문제집 따로 사야돼 교재 따로 있는 거 공지도 됐었는데 그 정도는 스스로 찾아봐" 이러더라구..
동기가 평소에 엄청 살가운 느낌인데 진짜 말투가 완전 딱딱해져서 기분 나쁜게 티 났어..
근데 그냥 사야한다고만 얘기해줬으면 될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혹시 어떤 포인트에서 기분이 나빴던걸까..? 사과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