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178에 100키로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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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살을 안 뺄까 볼때마다 개답답함

아빠가 헬스 끊어준다해도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운동 할 자신이 없다면서 거절하는데

그러면서 연애는 하고 싶어함 말로만 아니 최소한 남자들도 여자 만나고 싶으면 자기를 가꾸는 노력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님?… 맨날 정시 퇴근하고 집와서 라면먹고 누워 있기만 하는데 걍 복창 터짐 주말에도 마찬가지

[익인1]

이건 남이 강요할게 아니라 본인이 깨달아야함

[익인1]

어디서 살쪘다고 까이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이면 정신 차림

[글쓴이]

강요는 못 하는데… 심각성을 몰라 혼자서 걍 저게 덩치라고 생각하는듯

[익인2]

오빠를 사랑해? 이성사랑방 ㅎㄷㄷ

[글쓴이]

그런 거겠냐 동생 입장으로 답답하니까 심리를 알고싶은거지

[익인3]

생긴건 어떰? 객관적으로

[글쓴이]

못생긴 건 아님 근데 꾸밀줄을 모르는 것도 있음 노력 자체를 안 하는듯

[익인4]

게으른데 애인은 만들고 싶은거네, 눈 높으면 양심 없는거고

[글쓴이]

눈 높아 ㅋㅋㅋㅋㅋㅋ 말만 들어보면 키크고 마른 여자 원함

[익인4]

후...너도 참 바라보기 고역이겠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진짜 좀..ㅜ 난 대학생이라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어서 회사 어쩌고 이러면 뭔 말도 못 하고 속으로만 답답함

[익인4]

ㅋㅋㅋㅋㅋ회사랑 아무상관없음 힘들어도 관리하는 사람이 태반인데ㅠ 걍 겪어야돼 자기관리가 안되서 대시하지못하고 다른남자한테 뺏기는 경험한번 해야 달라지던가, 포기하고 슈퍼뚱땡이의 길로 가던가

[익인5]

좋아하는사람 생기면 할텐데

[익인6]

애인 만들려고 다들 노력하는데 노력 안하면 얻을수 없지

[글쓴이]

갑갑 그 자체